보령해경, 따뜻한 온정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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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따뜻한 온정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9.11.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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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9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들을 위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천식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의경과 해양구조협회 충청 남부지부 보령봉사대 총 40여 명이 참여해 평소 이웃과 소외된 신흑동 거주 2가구에 연탄 8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도움의 손길을 함께한 가정에서는“날이 갈수록 추워지면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지만, 서장님을 비롯한 경찰관과 봉사자들이 직접 손에서 손으로 배달해주는 모습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느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편, 이천식 서장은 “이번 연탄배달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소홀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청=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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