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블랙야크가 이달 17일까지 블랙야크 셰르파 8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랙야크 셰르파는 블랙야크와 함께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아웃도어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블랙야크 셰르파 8기는 등산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의 액티비티 분야에서 활동할 30명을 모집한다.
평가와 면접을 거쳐 임명된 블랙야크 셰르파에게는 블랙야크 의류를 유니폼으로 지원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해외 트레킹 및 다양한 프로젝트와 신제품 테스트에 함께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그린카드 포인트 및 할인 쿠폰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회원으로 각 지원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를 이끌어나갈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블랙야크는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을 보호하고 도전하는 삶과 함께하며, 이를 위한 셰르파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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