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스윙’ 최호성, 세계랭킹 162위… 94계단 상승
상태바
‘낚시꾼 스윙’ 최호성, 세계랭킹 162위… 94계단 상승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11.11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이와 PGM 챔피언십 우승… 일본투어 통산 3승
최호성이 일본프로골프 투어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최호성이 일본프로골프 투어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 16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호성은 10일 끝난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난주 세계랭킹 256위였던 최호성은 11일 발표된 랭킹에서 94계단이 오른 162위로 도약했다.

최호성은 지난해 11월 카시오 월드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JGTO 3승째를 수확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3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안병훈 42위, 강성훈 78위에 랭크 됐다.

PGA 투어 정규 대회가 열리지 않은 관계로 상위권에선 큰 변화는 없었다. 브룩스 켑카, 로리 매킬로이, 더스틴 존슨이 1~3위를 유지했고,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7위를 지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