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투명성·접근성 제고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오는 12일 더케이호텔 거문고A홀에서 ‘제18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수입식품의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입‧유통 전 과정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 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술 활용한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사례 소개 △신기술 활용 효율적 수입식품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 등을 적용, 투명성과 접근성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자료관리를 위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식약처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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