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인터파크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홈 퍼니싱 열풍에 발맞춰 ‘홈 퍼니싱 5일장 프로모션’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홈 퍼니싱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을 활용해 집을 꾸미고 정리하는 것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1인 가구, 소확행, 가심비 등의 트렌드와 결합돼, 2008년 7조 원 규모에서 2017년 13조 7000억 원 규모로 2배 가량 성장하는 등 유통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침실, 주방 등의 각종 가구 상품과 △커튼·조명 등의 인테리어 소품 △DIY 상품 등 총 60여 개 브랜드, 500여 개의 특가 상품을 한데 모아 ‘홈 퍼니싱 5일장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홈 퍼니싱 5일장 프로모션’은 15% 기획전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단독 특가, 브랜드 신규 제품 런칭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삼익가구 북유럽 모던 스타일 수납침대 △소프시스 위더스 멀티책상 1260 블랙에디션 △컴프프로 로빈 하우스 벙커 침대 △르미에 라지자 고급 아로마 향초 △델라텍스 천연 라텍스 접이식 매트릭스 퀸 사이즈 등이 있다.
나회영 인터파크 홈 퍼니싱 담당 MD는 “최근 홈 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 10월 홈 퍼니싱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는 등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쇼핑의 달로 자리 매김한 11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홈 퍼니싱 5일장 프로모션’이 홈 퍼니싱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