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 지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안성시 석정자율방범대(대장 이주영) 대원 15명은 10일 안성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500장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이주영 대장은 “석정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하여 직접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삼주 동장은 “우리 안성2동 지역에 이렇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정자율방범대는 6년 전부터 안성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연탄지원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내혜홀 광장, 안성천 등 안성2동 지역의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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