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자사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2019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가 주관하고 경제학적 영향력을 총합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대표적인 학술회이다.

지난 9일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스마일페이는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 편의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확장성 △스마일카드, 멤버십제 스마일클럽과 연계한 고객 경험 차별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마일페이는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손잡고 유통 기반 간편결제로는 최초로 스마일페이가 탑재된 상업자 표시 결제(PLP) ‘신라페이’를 런칭하기도 했다.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은 “이커머스 업계 최초 간편결제인 스마일페이가 이베이코리아 산하 오픈마켓을 넘어 다양한 업계 전반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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