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각종 환경현안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정 군수는 환경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별도의 환경문제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정 군수가 한강유역청과 이번에 중점 협의한 사항은 양서 도시지역내 공동주택 입지에 관한 사항, 수변구역 매수토지 활용방안 등이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제안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환경보전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과 한강유역청은 환경보전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하여 서로가 노력하기로 했다."며 "환경문제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 운영 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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