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사랑의 연탄·난방비 3,300만원 양평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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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사랑의 연탄·난방비 3,300만원 양평군에 전달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11.10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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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보청기 등 후원물품을 지원,
2019까지 지원한 총액이 무려 3억1백만원에 달해
정동균 양평군수와 김주탁 본부장이 연탄 및 난방이 3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연탄 및 난방비 3,300만원을 양평군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양평군에 따르면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은 연탄 45가구(가구당 250장), 난방유는 140가구(가구당 200리터, 1드럼)를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가 필요한 185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보청기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까지 지원한 금액은 총 3억1백만원에 달한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동절기 추운 날씨에 연탄과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분들이 재단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달식에서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나눔 실천해 주시는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주민들이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군에서도 재단의 복지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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