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김장철 맞아 성수식품 취급업소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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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김장철 맞아 성수식품 취급업소 위생 점검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9.11.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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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고춧가루‧젓갈류 취급 19개 업소 대상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에 사용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 김치류 제조‧가공업소 1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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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항목은 고춧가루에 고추 이외 다른 물질 첨가 여부, 병든 고추를 구매해 고춧가루를 제조‧가공 행위, 타르‧홍국 색소 등 착색제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원료보관실 및 제조 가공시설 청결관리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중에 유통, 판매하는 고춧가루, 향신료조제품, 젓갈루, 김치류 등에 대해서는 표본 수거 후 식품 등의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도 검사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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