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 제6회 전시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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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 제6회 전시콘퍼런스 개최
  • 조남상 기자
  • 승인 2019.11.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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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전시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 관련 전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제6회 전시콘퍼런스 ‘오늘의 3·1운동’을 8일 (금) 오후1시30분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오늘의 3·1운동 – 2019년 3·1운동 기념 전시를 돌아보다 」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콘퍼런스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풍성하게 열렸던 다양한 전시들의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3·1운동 및 독립운동사 전시의 발전 방향성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제1주제는 박걸순 충북대학교 교수가 3·1운동 기념 전시의 현황과 의의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제2주제에서는 조은경 독립기념관 전시부장이 독립기념관 제3차 전시교체사업에 따라 2019년 3·1운동을 포함하여 탈바꿈한 상설전시관 제3관 ‘겨레의함성’ 전시교체 사례를 발표했다.

제3주제로 이진현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서울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시‘서울과 평양의 3·1운동’을 발표하였고 제4주제에서는 권미옥·이계영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가 대구미술관 특별기획전시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의 전시기획 사례를 발표했다.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3·1운동 및 독립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가 개최되었고 많은 국민들의 주목을 받은 해이다. 2019년이 저물어가는 이 시점에 개최되는 제6회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전시의 현장에 있는 이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다 더 나은 독립운동사 전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 조남상기자 cooki7977@hanmail.net

 

독립기념관 , 제6회 전시콘퍼런스  초청장
독립기념관 , 제6회 전시콘퍼런스 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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