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주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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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주민 소통의 장’ 마련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1.10 09:5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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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7일에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주민상담소’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 주민상담소는 최근 언론보도에 따라 통합신공항 선정기준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통합신공항을 반드시 우보로 유치하기 위한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상담소는 군위읍에 위치한 구)삼국유사도감실에 설치되었으며, 11월 7일에 개소하여 국방부장관의 주민투표 요구가 있기 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는 통합신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근 논란이 있었던 대구공항 통합이전 선정기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소득사업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이용한 2차 지원에 대한 설명 등 통합신공항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공항 통합이전 선정기준은 주민투표 실시방법에 관한 논의문제로 경북․대구․군위․의성의 4자 회담이 잇따라 결렬되면서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국방부에서 지역주민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선정기준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선정기준이 마련되면 향후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 날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최종이전지로 결정되도록 통합신공항사업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함으로써 앞으로 있을 주민투표에서 주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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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조작부 2019-11-12 15:40:14
우보주위는 군위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지들과 대구정치인들이
땅을 엄청 마련해 놨으니 공항유치하려 발악을 해요.
하지만 우보반대하는 군위군민들이 상당하기 때문에 우보 가망이 없어지자
군위군수님은 정상적인 투표로는 의성을 이길 수 없다시면서
국방부, 대구시장님과 짜고 100명씩인 시민참여단 구성방법에 조작을 부리고
모아놓고 세뇌를 교묘하게 해서 국방부안이 채택되도록 하겠다네요.
군위가 의성을 확실히 이길 수 있게 됐다는 소문이 쫙 퍼졌습니다.
신문에서도 국방부의 조작방법들이 자세하게 나와서 놀랍네요.
국방부가 이런 조작을 통해 의성이 100% 지도록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의성군민들은 바보처럼 참고만 있을까요?
결과를 두고 보세요. 국방부안으로 되나 안되나.

구속영장 재청구 2019-11-12 15:40:53
김영만 군위군수의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전관예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뇌물수수 혐의로 측근 2명과 돈을 건넸다고 자백한
전직 공무원이 이미 구속된 상태에서 김 군수의 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고 형평에도 맞지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퇴임한 대구고법원장 출신을 영장실질심사 변호인으로
선임했는데, 경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김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성향우회 2019-11-12 16:24:41
의성군은 국방부의 함정수에서 벗어나기 바랍니다.
국방부가 국방부안이 선정되도록 온갖 술수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겪어보면서도 국방부를 모르십니까?
의성이 절대 못 이기게 국방부가 판을 철저히 조작하고 있습니다.
잘 깨달으시고 하루속히 빠져나오시길...
의성향우회는 국방부안이 선정되면 이전무산으로 갑니다.

망조든 우보 2019-11-12 16:38:30
쪼그랑 망태기 되어가는 우보.
우보는 처음에 공항들어온다고
난리난리 부르스를 쳤잖습니까?
땅값도 오르고 고급자동차도 들랑달랑
사람들도 엄청 왔었지요.
지금은 써얼렁~ 파리 날려요.
사람들도 떠나고~ 돈도 떠나고~
공항은 이미 의성으로 간다고 많이 알려졌더라고요.
제 생각도 의성이라고 생각해요.
터도 안전하고 산도 낮고
주위에 땅들도 엄청나게 넓어서
처음 오는 사람들마다
“아니, 의성에 이렇게 넓은 곳이 있었단 말이야?”
놀래 자빠지더라고요.
역시 공항터는 소보/비안이라더라고요.
“넘버 원 소보/비안”

군위군민 2019-11-18 14:34:07
구관이 명관이다 !!
란말이 괜한말인줄 아느냐
전국에서 인구소멸지역 2위에 처해있는 빈곤한 인구 와 재정자립도가
영 형편없는 군위군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행운이 대구통합공항이전이다
군수 후보자시절부터 지금현재 까지 이지역에
어느누가 있어 이런좋은 대안을 만들어 군위우보 시골에
세계국제 공항도시로 발전을 시킬수가 있겠느냐!!
몇년동안 마을에 어린애들 울음소리가 안들리는지 오래 됐다
농촌을 지키고있는 인구들은 평균 70대 이상이다
이제 대구통합공항이전이 군위우보로 선정이돼고 건설된다면
어린애들 울음소리도 들을수있겠고
공항도시에 젊은이들이 고향찾아 몰려들어올것이다
이만하면 김영만 군위군수님이 참잘하신것아니냐!!~~
백가지 잘못이있다한들 사람 대려죽인 일 아니고 뭐가그리 큰문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