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전용 ‘ELB’ 발행 8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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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전용 ‘ELB’ 발행 80억 돌파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11.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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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8일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최장 베타적사용권을 취득한 퇴직연금 전용 ‘정해진 구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의 발행금액이 8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지난 9월 30일 업계 최초로 발행한 상품으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새로운 구조의 원금지급형 ELB 상품(저위험)이다. 올해 10월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출시됐고 새로운 구조의 신상품 임에도 불구하고 상품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발행 금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퇴직연금 전체 적립금 규모는 약 190조원까지 성장했지만 퇴직연금 연도별 수익률은 연 1.01%까지 점차 하락했다”며 “고령화 시대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생각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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