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내년도 CES 기조연설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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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내년도 CES 기조연설 맡는다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11.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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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 포럼 2019’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 포럼 2019’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이사(사장)이 내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현석 사장은 내년 1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개막 전날인 6일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가 AI·IoT·5G 등의 혁신 기술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켜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인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 CTA 대표는 “기술은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이를 개선한다”라며 “우리는 김현석 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미래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대한 삼성전자의 비전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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