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차량털이범 검거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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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차량털이범 검거에 일조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11.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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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의 순발력으로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

미담의 주인공은 연천군청 안전총괄과에 근무하는 박민영(44, 통신7급) 주무관.

최근 연천관내에서 차량털이범으로 경찰이 촉각을 세우고 수사를 벌이던 중 지난7일 오후3시경,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한 지역을 집중관제를 하던 박 주무관은 중,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고 인근 전곡파출소로 신고,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를 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1일, 자정 무렵에도 전곡읍 주택가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을 119에 신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박민영 주무관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24시간 졸지 않는 부엉이 정신으로 근무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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