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을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쾌척한 농업인이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에 거주하는 조재열 씨(35세)가 7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백미 20kg 26포(200만 원 상당)를 이상근 백학면장에게 전달을 했다.
백학면행정복지센터는 조재열 씨가 전달한 쌀을 한 부모가정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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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천사에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조재열씨같은 분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