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3분기 영업이익 21억원…4분기 ‘디즈니 팝 타운’ 글로벌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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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3분기 영업이익 21억원…4분기 ‘디즈니 팝 타운’ 글로벌 마케팅 진행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11.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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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CI.
선데이토즈 CI.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선데이토즈가 올해 3분기 매출 185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32%, 당기순이익은 28.2% 감소했다

반면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2.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69%, 당기순이익은 216% 증가했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 주요 게임들의 견조한 매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게임 내 광고 사업이 분기 10% 대의 비중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케팅 비용 등 일회성 비용 감소에 따라 직전분기 대비 이익이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선데이토즈는 해외 출시 게임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바일게임 ‘디즈니 팝 타운’의 4분기 전망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4분기 중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해외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다양한 디즈니 IP 등 콘텐츠를 고려할 때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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