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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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11.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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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진에어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진에어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코트룸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서편 M카운터 부근에 있는 한진택배를 방문해 진에어 탑승권(Boarding Pass), 이티켓(E-ticket) 또는 예매 확인 알림톡 등을 제시하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코트룸 서비스 운영 시간은 24시간이다.

진에어 항공권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7일 기준 특별가 9000원의 요금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2000원 할인돼 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7일 이후에는 하루당 2000원씩 추가 이용료가 부과된다.

겨울철 진에어를 타고 베트남, 필리핀, 태국, 괌 등 더운 나라로 여행하는 경우 무거운 외투를 맡기고 다녀올 수 있다.

코트룸 및 부가서비스 할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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