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시설안전공단, 지역 고교생 대생 '얘들아 밥먹자'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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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시설안전공단, 지역 고교생 대생 '얘들아 밥먹자' 행사 실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11.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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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 아침밥 나눔 행사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포함한 진주혁신도시네트워크 직원들이 주먹밥과 간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포함한 진주혁신도시네트워크 직원들이 주먹밥과 간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진주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난 4일과 5일에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나눠주는 '애들아 밥먹자'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개 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 LH, 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구성된 진주혁신네트워크는 올해는 총 10개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혁신추진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진주혁신네트워크 올해 역점사업인 '애들아! 밥먹자' 행사는 네트워크 소속 공공기관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주먹밥 등을 만들어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시간에 나눠주는 행사이다.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설안전공단에서는 미래혁신실, 시설정보관리실 등 7명의 직원이 참여해 타 공공기관 직원 및 진주YWCA 담당자와 함께 모두 800인분의 주먹밥과 간식을 준비했다. 

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기관 단독으로는 어려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혁신도시 이전기관 네트워크 형태로 체계를 강화해 더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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