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GS홈쇼핑은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2802억원, 영업이익은 197억원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6.5% 줄어든 233억원이다.
전체 취급액은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늘어 98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전년 동기대비 15.9% 늘어난 5436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 비중은 전체의 55%에 이른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3523억원, 인터넷쇼핑은 7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일회성 이익(GS샵 할인권 변경) 발생에 따른 기고효과와 보험 등 고수익 상품군 부진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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