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금성면이 지난 6일 오후 2시, 경로당회장과 총무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로당 운영방안과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올 연초 경로당 보조금 집행교육 실시 후 경로당 보조금 회계운영의 투명성과 체크카드사용 원활 여부에 대해 재차 강조했으며, 경로당 활성화물품 사용·관리 등 보조금 사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보조금 전용통장을 사용하고 △각종 공과금은 자동이체를 이용하며 △이외 지출의 경우에는 반드시 체크카드를 사용하도록 독려하였고 경로당 운영비로 사용할 수 없는 항목 등에 대해서는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관리를 강조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보조금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투명한 회계지출로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전한 화합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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