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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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열어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1.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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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강성모 상주경찰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남준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장을 비롯한 4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참석 위원들은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제출한 치안 및 질서 유지 관련 협조·홍보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범죄취약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및 교통안전 시설물 추가 설치,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내 범죄 예방, 교통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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