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토크 콘서트로 배워보는 의학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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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토크 콘서트로 배워보는 의학지식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9.11.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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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해누리타운서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 토크콘서트’ 열어
겨울철 흔한 질환인 ‘뇌졸중’ 이해‧예방‧치료법 등… 누구나 참여
양천구가 14일 오후 1시 30분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14일 오후 1시 30분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4일 오후 1시 30분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는 낯설고 어려운 의학지식을 보다 쉽고 재밌게 구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시간이다. 다소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장윤경 전문의 및 TV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 중인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와 함께 겨울철 구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인 ‘뇌졸중’을 주제로 뇌졸중의 이해,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콘서트 시작 전과 후에는 금연 클리닉,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하는 안내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간단한 건강 측정 및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뇌졸중’과 관련된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고 싶은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14일 콘서트 시간에 맞춰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로 오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뇌졸중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구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콘서트처럼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꼭 필요한 건강정보도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 건강한 건강도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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