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B증권은 업계 최초로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전략 보고서 ‘자산배분 상장지수펀드(ETF) 매니지드 포트폴리오(EMP) 솔루션’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배당이 재투자 된 총 수익률 데이터를 활용한 기대수익률로 개별 종목 목표가처럼 자산군의 목표가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 투자자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국내 자산을 편입하는 방식 적용과 함께 업계 최초로 원화 환산 수익률을 제공하는 등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자산군을 현실성 있게 반영했다.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국내 투자자의 경우 주식 자산내 해외주식 비중을 높이고 채권 자산내에서는 국내 채권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첫째 ETF 포트폴리오 설계단계에서의 분산투자와 둘째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기간 정의 시 장기 투자에 대한 조건, 셋째 포트폴리오 설계 이후 실행되는 운용자산의 편입 비중 조절을 고려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자산배분 EMP 솔루션’은 KB증권 홈페이지나 KB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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