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투협회장 숨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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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투협회장 숨져…경찰 수사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11.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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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사진=연합뉴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권 회장이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인을 확인하고 있다. 권 회장은 운전기사와 임직원에게 폭언한 녹취가 공개돼 사퇴 압박을 받아왔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 금융노동조합도 사퇴를 촉구했다.

권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간담회를 열어 "숙고 끝에 남은 임기까지 협회장으로서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었다.

지난해 2월 취임한 권 회장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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