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해 8일 개최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4차 산업시대 부동산거래 안전성 제고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선 김학환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제4차 산업시대 부동산거래 소비자보호 방안'을 제1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백민석 세명대 교수의 '제4차 산업시대 부동산중개자격제도 발전 방안'이라는 제2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박필 동서울대 교수, 김범석 극동대 교수, 채현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사, 김기홍 홍익대 환경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방주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은 "제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부동산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부동산거래 투명화, 선진화를 통해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돼야만 부동산산업이 제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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