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생활관리사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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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생활관리사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운영
  • 최민석 기자
  • 승인 2019.11.06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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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매일일보 최민석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저임금과 고용불안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동료들과 소통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친 몸과 마음에 숲의 향기로 에너지 채우기’라는 주제로 숲속치유활동 및 근육통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생활관리사 분들이 아름다운 생태 숲길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사들의 사기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추진 됐으며, 공동협력사업으로 ‘상생하는 아파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함께!! 한끼!!’, ‘청소근로자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홍보 캠페인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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