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유지민, 볼빅 아마추어 최강전 남녀 챔피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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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유지민, 볼빅 아마추어 최강전 남녀 챔피언 올라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11.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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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남자부 시상식 모습. 사진= 볼빅.
볼빅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남자부 시상식 모습. 사진= 볼빅.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김정수·유지민 씨가 볼빅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먼저 남자부 김정수 씨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경북 예천에 있는 한맥CC & 노블리아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유지민 씨가 최종합계 7오버파 151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대회는 볼빅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에서 주관했다. 1~3차 예선을 걸쳐 결선에 진출한 남성부 100명과 여성부 28명 등 총 128명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남성부 우승자에게는 그린재킷과 트로피, 상품권 300만원, 볼빅의 거리측정기 레인지파인더와 8.5인치 스포츠 캐디백, 우승 기념 로고볼 10더즌이 수여됐다. 또, 여자부 우승자는 레드재킷과 트로피, 상품권 200만원, 볼빅의 거리측정기 레인지파인더와 8.5인치 스포츠 캐디백, 우승 기념 로고볼 10더즌을 받았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은 특허출원이 총 70여개에 이르며 자체 상품 개발 및 생산을 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기업으로 지난 3년간의 연구개발과 테스트 끝에 골프클럽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다”면서 “볼빅이 토털 골프브랜드에 이르기까지 국내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큰 애정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브랜드 볼빅을 더 깊은 관심으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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