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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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 펼쳐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11.06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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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5일 유니세프와 베트남 호찌민 타오 응우옌 샨 센터를 방문해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보육시설 아동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5일 유니세프와 베트남 호찌민 타오 응우옌 샨 센터를 방문해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보육시설 아동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5일(현지 시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베트남 호찌민시의 보육지원 시설 '타오 응우옌 샨 센터'를 방문해 영유아 보육지원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인 BoA(Bread of Asiana) 소속 승무원들이 참여해 타오 응우옌 샨 보육지원 센터와 맘 논 8 유치원을 방문해 마술쇼, 미니운동회 등을 함께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은 호찌민시로 이주한 저소득 노동자들의 영유아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찌민 시내에 4개의 센터에 300명의 아이들이 수혜를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임직원 급여기금 1억5000만원을 쾌척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3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앞으로도 유니세프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적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사업 외에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하이즈엉성에서 저소득층 여성 직업 훈련을 지원하는 베트남-아름다운교실, 번째성에서 ‘베트남 집 짓기’ 등 정기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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