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지역 중소기업 '지원정책' 통합 홍보채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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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지역 중소기업 '지원정책' 통합 홍보채널 운영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9.11.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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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에서 월 단위 지원정책 통합 홍보
10월부터 매월 기관별 홈페이지, 블로그 등 채널 활용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전남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지원기관 공고사업과 정책행사 등을 월 단위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홍보채널이 마련되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공고사업과 정책행사 등을 통합하여 각 기관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는 광주·전남 23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매월 개최하는 모임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기관별로 다양한 정책을 운영 중이나, 정책 고객들이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확인하기 어려워 적시에 사업 참여에 한계가 있다는데 전체가 공감했다. 

이에, 기관별로 시행계획에 있는 주요사업, 행사를 한데 모아 공동으로 홍보하여 정책의 적시성,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획되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지원사업’을 시행에 앞두고 신청접수 기간,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박일서 센터장)는 오는 26일에 개최되는 ‘G-IN투자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위해 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사전접수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정영준 센터장)은 ‘관광상품 판로지원 수도권 관광객 1만명 달성 기념식’을 27일 개최준비중이며, 많은 기업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김문환 광주전남청장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이 정보 부족으로 지원사업을 적기에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흩어져 있는 지원정책을 한데 모아 수요자에게 알리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광주전남청은 23개 지원기관이 협력하여 지원기관 주요사업과 행사를 홈페이지, 블로그 등 홍보채널을 공유하여 보다 많은 정보가 수요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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