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으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3구역에 들어설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9㎡ 156가구, 84㎡ 151가구, 114㎡ 9가구 등 3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단지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단지가 들어설 신길뉴타운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1만여 가구 규모의 서울 서남부권 최대 뉴타운이다. 영등포구의 교육·교통·쇼핑·녹지 등 뛰어난 생활 인프라가 갖췄고 단지 인근에 영신초, 신길초, 대영초·중·고 등이 있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7호선 보라매역이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여의도·강남·광화문 3대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2번지(도산공원 옆,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인근) ‘더샵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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