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오는 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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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오는 8일 견본주택 개관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11.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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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AA1블록, 전용면적 72~107㎡ 총 719가구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조감도. 사진=호반산업 제공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조감도. 사진=호반산업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호반그룹 건설 계열인 호반산업이 오는 8일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 아파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2~107㎡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별 가구 수는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예정)되면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천도시공사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의 직결 운행도 계획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부를 지나는 메인 대로변에 들어선다. 검단신도시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넥스트 콤플렉스(예정), 인천 1호선 101역(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중심대로를 따라 조성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성장지원 클러스터와 복합물류유통기지가 들어서는 스마트 위드업도 대로를 따라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계양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미루터공원(가칭), 두물머리공원(가칭) 등도 예정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내년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준공(예정)되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학교용지가 있는 데다 인천 영어마을과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14일 2순위 접수를 한다. 2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내달 3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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