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지에 스며든 소중한 순간' 신철원1리 한지공예 전시회 가져
상태바
철원, '한지에 스며든 소중한 순간' 신철원1리 한지공예 전시회 가져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11.05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말읍은 5일부터 3일간 철원문화원에서 신철원1리 한지공예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매일일보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갈말읍(읍장 정성철)은 5일부터 3일간 철원문화원에서 신철원1리 한지공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한지공예 교육의 참여주민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지가 세월이 갈수록 빛이 나고 깊이를 더해 신철원1리 주민들의 삶을 닮았다는 의미로 ‘한지에 스며든 소중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철원1리 안병헌 노인회장을 비롯한 10명 어르신들의 다양한 한지공예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또한 교육 받은 어르신들을 강사로, 관내학생 100여명의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전시장 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한지공예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전시회 관람 재미를 더하였다.

정성철 갈말읍장은 “이번 전시회가 신철원1리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 추진할 갈말읍 마을공동체 교육사업에도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