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 스피돔 두바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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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 스피돔 두바퀴 페스티벌’ 개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9.1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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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와 공동으로 지난 2일 광명 스피돔 야외광장에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이상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스피돔 두바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피돔을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건전레저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해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내 유관기관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광명 시민들과 함께타는 자전거 라이딩, 스포츠·문화 공연, 스포츠 체험마당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취약계층 후원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두바퀴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스피돔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190명에게 2200만원 상당의 자전거와 안전모를 구매해 전달했다. 자전거를 전달받은 아이들은 시민 라이딩 행사에 동참해 첫 라이딩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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