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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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간담회 실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9.1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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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여주시의회는 지난 4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간담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필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을 비롯한 활동가, 원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여주시 도시관리공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주시 교통약자 이동 지원 관련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여주시의회 의원과 장애인자립센터 활동가는 교통약자 이동편익을 증진한다는 저상버스를 체험했다. 지난 1일부터 변경된 장애인 즉시 콜 시스템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장애인 즉시 콜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장애인의 도로변 이동권 제약의 현실태에 대한 조치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필선 의장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은 시민행복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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