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숲가 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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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숲가 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1.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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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용화산자연휴앙림에서 가지치기 체험으로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 마련

 

5일, 용화산자연휴앙림에서 숲가 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5일, 용화산자연휴앙림에서 숲가 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11월 숲가 꾸기 기간을 맞아 5일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용화산자연휴양림 인근 약 1ha의 잣나무 숲에서 춘천국유림관리소 직원, 국유림 영림단, 숲가 꾸기 패트롤 등 약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지치기 등 숲가 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숲가 꾸기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1995년부터 11월을 숲가 꾸기 기간으로 지정해오고 있다. 숲가 꾸기의 효과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 수원함양 및 맑은 물 공급기능 향상, 산사태 등 수해예방 등 다양한 공익적·경제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박현재 소장은 “이번 숲가 꾸기 체험행사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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