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사랑하면 춤을 춰라’ 연출가, 최광일 두비컴 대표 토크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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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사랑하면 춤을 춰라’ 연출가, 최광일 두비컴 대표 토크쇼 출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1.05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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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토크쇼 'Heart to Heart' 6일 08시 출연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창작 콘덴츠 댄스 뮤지컬 ‘사춤’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연출가 최광일.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한국 유명 아티스트의 대형 라이브 콘서트를 다수 연출했고 2012년 여수 엑스포 팝 페스티벌,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플라자 총 감독으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아리랑TV <Heart to Heart>에서 만나본다.

창작 콘덴츠 댄스 뮤지컬 ‘사춤’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연출가 최광일. 사진=아리랑TV 갈무리

외국인 팬들에게 ‘사춤’으로 불리는 공연 ‘사랑하면 춤을 춰라.’ 이 작품은 2004년 초연 이후 5천 회가 넘는 공연 기록을 세우며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춤’은 춤을 매개로한 대사가 없는 넌버벌(non-verbal) 공연으로 사랑하는 두 연인이 아이를 낳아 그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힙합, 재즈댄스,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사춤’ 연출가 최광일은 일본, 영국, 러시아 등 약 60여개 외국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그는 ‘사춤’이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인기비결로 그들이 언어의 장벽을 느끼지 않고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현재 ‘사춤’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굉장한 외국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공연을 하러 갈 당시, 관청에서 경호 인력을 미리 배치해놓을 정도로 공항에 수백 명의 외국인 팬들이 몰려 들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한국 민중들의 삶을 다룬 전통적인 뮤지컬 작품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최광일 연출가.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이야기를 11월 06일 수요일 오전 8시 아리랑TV 토크쇼<하트 투 하트>에서 만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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