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화학사고 안전순회교육 39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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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학사고 안전순회교육 39회 실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1.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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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인근 15개교 초등학생·학부모 7,640명 대상
환경오염사고 방재물품 전시·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구미시에서는 공단 인근 15개교 초등학생 및 학부모 7,640명 대상으로 화학사고 안전순회교육을 39회를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공단 인근 15개교 초등학생 및 학부모 7,640명 대상으로 화학사고 안전순회교육을 39회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공단인근 15개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7,640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안전순회교육을 39회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공단인근에 거주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발생 인근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비·대응할 수 있게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대시민 홍보를 위해 계획하게 된 시책이다.

교육은 구미국가산업단지현황, 화학사고 안전교육 및 불산 사고사례,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동영상), 방재물품전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에게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및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화학사고시 실제 행동요령 숙지와 환경오염사고 방재물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화학사고 대응에 대한 교육 효과는 직․간접적으로 매우 유용하였고 특히 방제물품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도가 높았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실제상황이 발생될 경우 정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대시민 홍보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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