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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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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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하고 있다.
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랑 제고 및 군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칠곡군과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제5837부대2대대, 유관기관, 민간기업,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체험단 등 370여명이 참여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본인의 임무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선보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드론, 소방차 등 41대의 지원 장비가 동원돼 초동진화, 긴급구조통제단,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현장수습 및 복구 등의 훈련으로 이루어져 실제상황을 발불케 할 만큼 박진감 있게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국훈련기간(10월28일~11월1일)중 현장훈련 외에 △공무원비상소집 △재난취약시설 화재대피훈련 △불시 청사대피훈련 △ 지진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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