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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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것”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1.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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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소통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확대
논산형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통해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4일 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모두가 더불어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 쓸 것을 강조했다.

황 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 1일 양승조 지사님과 함께 더 행복한 충남,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며 “특히, 1300여 억원을 투입해 탑정호를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탑정호와 논산이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한류관광도시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일 거버넌스 대한민국 지방정치 대상에서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사람을 키우고 사람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마을자치회 등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공동체 건설을 위해 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일”이라고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황시장은 “논산형 동고동락(同苦同樂) 마을자치회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민주적인 의사결정시스템 안에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현장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탑정호 수변개발 사업 △청소년송년콘서트 △행복키움수당 대상자 연령 확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등 각종 시책 사업과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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