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10미 사비밥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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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10미 사비밥상 선포식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1.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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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3일 제16회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궁남지(동문주차장)에서 부여군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10미 사비밥상 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3일 제16회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궁남지(동문주차장)에서 부여군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10미 사비밥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3일 제16회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궁남지(동문주차장)에서 부여군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10미 사비밥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여군

부여10미란, 부여를 대표하는 음식 10종으로 연잎밥, 돌쌈밤밥, 버섯전골, 한우구이, 참게매운탕, 버섯김밥, 산채비빔밥, 장어구이, 우여회, 연꽃빵으로 다양하게 선정했다.

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1차 무작위 예비 설문조사(1천여명)와 2차 개별 면접조사(5백여명)를 통해 역사성과 대중성, 식음편의성, 가격적정성 및 건강기여도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10미, 부여10경, 부여10품이 잘 어울어 지길 바라는 의미로 ‘대형 산채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와 위생과 서비스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비밥상 선언문’낭독으로 의미를 더하고 연잎밥 나눔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아울러, 제16회 굿뜨래 국화전시회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였고 품목농업인연구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병행하여 부여군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부여10경, 부여10품과 함께 부여10미의 육성으로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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