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제14회 ‘고촌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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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제14회 ‘고촌상 시상식’ 개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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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NGO 단체 수상
고촌상 메달. 사진=종근당고촌재단 제공
고촌상 메달. 사진=종근당고촌재단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최근 인도 하이데라바드 트라이덴트 호텔에서 제14회 고촌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2005년 공동 제정했다. 매년 세계 결핵·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고 후원한다.

올해 고촌상은 케냐의 NGO 단체인 ‘HIV·에이즈 관련 케냐 법·윤리 이슈 네트워크’가 수상했다.

본 단체는 결핵약을 복용하지 않은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환자들의 감옥 내 인권침해와 관련된 소송에서 승소함으로써 법적 선례를 남겼다. 또한 케냐 내 결핵 퇴치를 위한 정책 입안 과정 주도, 보건 관계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결핵환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결핵퇴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의 탄생 100주년이다”라며, “올해 수상자들이 이 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결핵 환자들의 인권보호와 인식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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