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9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전국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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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19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전국 1등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9.11.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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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협업 부문 행안부장관 대상… 청년취업 ‘All-In-One 프로젝트’
취업 준비부터 성공 단계까지 지역에서 청년과 함께 모델 만들어
동대문구는 청년정책사업인 ‘동대문구와 함께 청년취업 ‘All-In-One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을 수상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는 청년정책사업인 ‘동대문구와 함께 청년취업 ‘All-In-One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을 수상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청년정책사업인 ‘동대문구와 함께 청년취업 ‘All-In-One 프로젝트’가 전국 1등인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세종열린소통포럼에서 열린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최종 심사 결과 ‘일반협업’ 부문이다.

 동대문구는 청년들이 취·창업 준비부터 인프라 구축, 성공 단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All-In-One 프로젝트’를 진행, 지속가능하고 질 좋은 청년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이번에 우수 사례로 뽑혔다.

 구는 경험부족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청년층을 위해 창업훈련부터 창업지원, 시범매장 운영, 창업 후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청년몰, DDM 일자리발전소,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캠퍼스 타운 등 다양한 창업 공간을 조성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4차 산업 등 미래 일자리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도 추진해 동대문구를 취업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꾸려나가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라며 “구는 청년고용정책을 위해 지속가능하며 질 좋은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식은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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