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20년 수요자중심 소규모 6차 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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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20년 수요자중심 소규모 6차 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9.11.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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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신청서 시군 농업부서에 11월 15일까지 신청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라북도는 소규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다양한 1차·2차·3차 산업을 연계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중점 지원해 지역의 핵심주체로 육성하는 수요자중심 ‘2020년도 소규모 6차 산업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사업 시행전 공모, 심사, 선정, 보완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해, 농촌융복합산업 성공 비지니스 모델로 중점육성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 평균 연매출 10억원 이내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증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로 개소당 2억원(보조 7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희망 인증경영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시·군 농업부서에 오는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라북도는 사업타당성,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여건, 사업효과 등을 관련 전문가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계획서가 우수한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 2차, 3차 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농가경제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한다”고 밝히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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