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지역발전 사업에 시민사회 의견 반영 목적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8일까지 'HUG 사회공헌‧지역발전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HUG는 사회공헌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시민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HUG 사회공헌‧지역발전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사회공헌·지역발전·기타 세 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디어 및 사업제안을 선정, 내부검토 및 보완 절차를 거쳐 내년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 공모주제는 △사회공헌 분야에서 공공성 강화, 균등한 기회, 나눔문화 확산, 사회문제 해결 지원,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공모 △지역발전 사업 분야에서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 공정경제 기반 구축,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한 사업 공모 △기타 공사의 역할과 성격에 맞는 사회공헌 및 지역발전 아이디어 및 사업 공모이다. 희망자는 공모분야별 응모자격을 참조해 오는 8일까지 HUG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사회적가치 연관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사업 추진의 시급성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우수 공모작을 선정하고 당선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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