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스, 퓨처플레이 등 '61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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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스, 퓨처플레이 등 '61억 투자' 유치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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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분석 장치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개발 목표
유전 분석 장치 앞에서 (좌측부터)이진용 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 COO, 손준호 CEO가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제공
유전 분석 장치 앞에서 (좌측부터)이진용 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 COO, 손준호 CEO가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가 ‘프리 시즌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립토스는 이번 △퓨처플레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 등으로부터 약 27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1차 투자자인 △LG화학 △비에이파트너스 △엔젤투자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금액은 530만 달러(한화 약 61억원) 규모다.

크립토스는 2017년 창업한 생명공학 스타트업으로, 사이언스 매거진 선정 2018년 올해의 혁신성과 기술인 ‘단일 세포 분석’을 기존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단일 세포 분석은 생명체 기능의 최소 단위인 세포 별로 유전체를 분석해 질병의 정확한 분석과 치료 전략 수립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산업 시장도 급성장 하는 추세다. 이 분야 선도기업인 10X지노믹스는 제품 출시 3년 만에 기업 가치 13억 달러(한화 약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 크립토스는 단일세포 PCR 시스템을 개발, 10X지노믹스의 장비를 활용할 때보다 짧은 시간에 저비용으로 특정한 염기서열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유전체 분석을 목표로 한다.

손준호 크립토스 대표는 “현재 시스템 핵심 구성 요소 개발과 검증은 모두 마친 상황”이라며 “이번 프리 시리즈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을 완성해 연구와 의료 분야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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