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신세계건설, 하남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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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신세계건설, 하남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11.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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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취약계층에 집수리 봉사
신세계건설 현장 임직원들이 하남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건설 제공
신세계건설 현장 임직원들이 하남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신세계건설이 지난 31일 경기도 하남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집수리에는 신세계건설 현장 임직원 5명과 하남시,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실내 벽지, 장판, 전등설비(LED등)와 주방싱크대 및 화장실 내부 시설을 교체하고 외부 출입이 쉬운 창문에는 방범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또 아이들을 위한 생활가구도 함께 제공해 실 거주자의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에 신세계건설과 하남시가 민·관 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번째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하남시 구도심인 덕풍2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신세계건설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신세계건설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전 나눔행사 후원, 마을회관 보수, 나무고아원 식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노건호 신세계건설 빌리브 하남 현장 소장은 "취약계층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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