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관광특구지역 불법에어라이트 심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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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관광특구지역 불법에어라이트 심야 단속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1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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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보행환경 지키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송탄관광특구지역에서 불법에어라이트에 대해 집중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서정동에 위치한 송탄관광특구지역에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에어라이트에 대해 집중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단속반은 서정동과 합동으로 6명으로 구성해 상업지구 내 인도를 불법 점령하고 있는 에어라이트 81개에 대하여 5일간의 자진 철거기한을 주어 정비하도록 경고했으며, 상호가 바뀌면서 인도에 버려진 에어라이트 현황도 조사하여 꼼꼼한 단속 활동을 펼쳤다.

향후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은 불법에어라이트는 강제 철거해 수거할 예정이며, 버려진 에어라이트에 대해서도 직접 수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지키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도 단속을 확대하여 건전한 옥외광고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에 더욱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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