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의원 대표발의 5건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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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의원 대표발의 5건 본회의 통과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0.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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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칠성・김영곤・김희서・박동웅 의원…“주민 실생활에 크게 도움 될 것 기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5건이 3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구로구의회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5건이 3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사진 왼쪽부터 박칠성 의장, 김영곤 의원, 김희서 의원, 박동웅 의원.
구로구의회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5건이 3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사진 왼쪽부터 박칠성 의장, 김영곤 의원, 김희서 의원, 박동웅 의원.

 구로구의회 의장인 박칠성 의원은 2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구로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구로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스포츠클럽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구로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구로구 위생업소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위생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영곤 의원이 발의한‘구로구 자치법규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은 구로구 자치법규에 일부 남아있는 일본식 한자어와 표현을 우리말이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한자어로 순화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했다.

 김희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안’은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해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정책계획과 지급시스템, 운영방안을 수립한 후 시행한다.’는 내용으로 부칙 일부를 고쳐 수정가결 됐다.

 박동웅 의원이 대표 발의한‘구로구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구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를 제정했다. 공익활동촉진위원회 및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통과돤 의원 대표 발의 조례 5건은 구로구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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