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구전문점 부분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산업 품질 수준 지표다. 기업의 서비스와 소비자들의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기업을 평가한다. 이케아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케아는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위해 △픽업 △배송 △조립 서비스 △홈퍼니싱 컨설팅 △주방 플래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환불 정책을 도입, 365일 이내에 언제든지 제품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이커머스를 공식 론칭해 올해 10월부터 가구 조립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대표는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구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낮은 가격과 더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해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이케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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